공은 자기가 칩니다.
파 4 코스
티샷에서 한70미터 피잉 날아서 페어웨이에 안착하면 기분이 썩 좋아집니다.
두번째 샷은 홀컵에서 한 일미터 정도에 붙이면 흐뭇한 마음이들고
세번째 샷이 홀컵 안으로 쏙 빨려들어가며 나이스 버디 란 소리를 들으면
오만 근심걱정이 다 사라지며 좋은 기운이 온몸을 돌며 기분이 업 되는 상황을 느낄수 있습니다.
이런 상태로 36홀을 마치면 한 120 타 내외
우승을 넘볼수 있습니다.
허나 현실은
어찌된 영문인지 잘가다가 오른쪽으로 또는 왼쪽으로 구르며 오비가 나고 맙니다.
기분이 상해서 네번째(오비 2타 포함) 샷을 하니 볼은 홀컵쪽으로 가다가 엉뚱한 방향으로 3-4 미터 벗어나 버립니다.
에이 - C 하며 5번째 샷을 하니 홀컵을 지나쳐 일미터 내외
6번째 샷을하니 홀컵3센치 앞에서 얄빕게도 스톱
에이- C x 에이-C x
겨우 7번째에 홀아웃을 하게되니
기분이 영 안좋은데
다음홀에 티샷을 하려니 옆에서 중얼중얼
거 좀 조용히좀하세요
기분이 좀 상한 상태로 치니 엄한곳으로 가다가 나무맞고 또 외출
(옆에서 시끄러운 놈들땜에 영 버렸네)
두번째 세번째 내가 의도한 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네!
이렇게 되면 140-150- 160
3급지도자 자격증 자진 반납 하시는게 ?
공은 자기가 쳤습니다.
허나 잘안된샷에대하여 말이 많습니다.
옆에서 떠들어서-
재수가없어 나무에 맞아서-
같이 플레이 하는 멤버가 에티켓이 없어서-
어저께 술을 많이먹어서-
아침에 잠이 좀 모자라서-
집나올때 마눌이 잔소리 해서-
등등등 하루종일 늘어놔도 끝이없을겁니다.
이렇게 전부 남의 탓을 합니다.
자기가 잘못 치고서 --- ---
자기가 모든주위조건을 생각하고
자기 평정을 자기가 하고
남들때문에 란 조건도 자기가 극복하고
자기와의 싸움에서 자기가 이기며
남들도 배려하며 시합에 임하면
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.
이또한 사는 것도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.
-모두가 내탓이거늘-
-파크골프화 만사성-
( 파크골프와 화평하면 만사가 순조로울 것이니라)
-처화 만사성-
-속세화 만사성-
-참좋을것 같은 일요일 아침에 어제먹은 술이 아직 덜깬 상태에서 주저리 주저리-
골프에서 남탓은 참 안좋은 벗릇 이더군요.
골프는 그날의 컨디션 그리고 첫 티샷에서 운명이 가리는 건데도..
잘안되면 주변이 그래 그래서 안된다라고 들 하는 버릇이 참 ㅉㅉㅉ
어제는 일반 골프가 아니고 파크골프를 치고 왔느데 몸 조시가 않좋아 잘 안되더군요.
공감하고갑니다. 설파.
언제 한번 정모에서 뵙기를 희망합니다.
일반골프는 요즈음 스트레스 가 많은데 (돈,시간,기록에서)
파크골프는 스트레스 별로 안받으며 즐길수 있답니다.
그렇지요
헌데 안되는것은 전부 남의탓으로 돌리며
어쭙잖은 자기의 기준으로
서로 반목하고, 미워하며, 등돌리고 ,
만날수 없는 평행선으로 가는것을
아주 가까운 우리 주변에서 보면
정말 안타깝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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