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이야기

지상낙원 3

duckyan52 2014. 9. 27. 22:28

지상낙원 -Paradise 3 -|삶의 이야기

 

늘푸른|조회 72|추천 0|2010.11.06. 19:08http://cafe.daum.net/beautiful5060/8aAG/7003 

 

200710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출발하여 방콕을 거쳐 15 시간 비행하여 도착한곳

마다카스카르의 수도 안타나리보 2000M 의 고원지대에 위치하고있어

마닐라의 습기차고 끈적끈적한 날씨에 비하면 상큼하고 시원한느낌 -첫 휠링이 나쁘지 않구먼-

입국수속을 하러 비행장안 에 들어가니 예쁜 아가씨가 내이름이 적힌 피켓을 들고 서있다

아직 입국수속도 안했는데 여권을 달라고 하여 주었더니 VIP 통과 게이트로 통하여

짐조사도 없이 5분만에 나와 대기하고있던 차에 올랐다.  -참 좋은 나라네-

(후에 알았지만 회사에서 미리 손을 써서 APP 프로젝트 를 위하여 이나라에 오는사람이면

누구나 VIP 대접으로 공항을 통과하였다.)

헌데 차가 좀 --- --- 우리나라에서 20여년전에 유행하던 갤로퍼 였다.

상관않고 호텔에 도착하니 한국사람 사장이 반갑게 맞이해준다.

 

통상하는 인사로 고향은 어디냐?  -강원도 영월- 고향 까마귀네

언제와서 정착했느냐? -10IMF 때문에-

한국사람은 몇 명이나있느냐? 50여명 정도

살기는 어떻느냐? -우리나라 60년도 초 5.16 혁명나기전 수준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(어떤분은 궂이 쿠테타라고 하더만)

 

고향까마귀 사장과 반주한잔 을 곁들여 늦은점심 을 먹으며 별별 귀신씨나락 까먹는

소리를 하다보면상대방도, 나도 삶의 연륜이 거의 70 % 정도는 다 드러난다.

내가 부임할 현장은 내일 다시 비행기를 타고 1시간 정도를 더 가야 한단다.

점심 후 아마추어 수준으로 사장이 직접 지어논 찜질방에서 낮술 먹은 알콜 을

전부 땀으로 배출하며 이곳에서의 생활 을 예측해본다.

카메룬, 사우디, 스리랑카, 에리트리아, 내가 있었던 해외 현장이었는데

나름대로의 장단점이 있던 곳인데 이곳은 또 어떤 식 으로 전개 될런지?

 

저녁에 이곳에서 상어 잡이를 하는 선장을 만나서 일배 이배 부일배 하며

세상사는 이야기 --- ---

서로 서로 저마다의 특기를 가지고 평생 사냥꾼이 되어서 자기식솔 거느리기 위해

애쓰는 것을 보면 같은 숫 놈의 입장에서 보면 안쓰럽기 까지 하다.

어떤 정말 좋은 사람이(과학자건, 생물학자건, 영양학자건 상관안한다.)

인간을 먹지않고도 자동적으로 커지며 한 70 까지는 희,,,락 을 적절히 즐길수있는

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그것을칩으로 머릿속에 장착하면 그 프로그램에 의하여

적당히 살수있는 방법은 없을까 ?

그러면 또 그 소프트 웨어의 기본이되는 삶의 스토리를 쓰는 작가 들이 또 난척할까 ?

정말 귀신 씨나락 까먹는 생각을 해본다.

 

다음날 또 한 시간을 비행하여 도착한곳 타마타브

수도 "안타나리보" 에서 약 300 km  우리나라 와 비유하면 부산 해운대 같은 해변도시다.

인도양을 맞대고 있어 여름이 오는 길목이라는데 시원하다.

남위 20 도 쯤 되니 해발 제로인데도 그렇게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

실제 온도는 30 도라는데 느끼는 감은 시원하다.

내가 생활했던 여러 나라와 비교하면 제일 좋은 것 같다.

조금지나서 알게 되었지만 우리나라 보다 기후환경 이 더좋은것 같다.

한여름에 그렇게 덥지않고 (30 도 정도 한겨울 에도 춥지않고 약 20 )정도

난방 걱정없고 냉방걱정 없는 일년 내내 팬티 한 장과 발가락거리 쓰레빠 하나면

살아갈수있는곳(유년기 만 해당됨) 배고프면 주위에 바나나 하나먹고 --- ---

참 살기 좋은곳  - Paradise -

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To be continue

 

 

 

댓글

 

상투와댕기10.11.07. 01:10

건설역군 이셨네요? (현직에 계시다면 결례를 .....)
저도 사우디와 이락에 근무한 경험이 있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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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푸른10.11.07. 01:49

퇴역하고 지금은 개인적으로 아브다비에서 친구를 도와주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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퍼펙트10.11.07. 08:39

지상낙원 생각만해도 왠지 이국적이며 호기심을 자아 내기에 충분하내요 세상은 넓고 가보고 싶은곳도 많고 이런생각을 하니
세상에 태어나 하고싶은것 다하며 사는 사람이 몇이나될까 싶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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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터10.11.07. 13:01

ㅎㅎ 사진보니 정말 파라다이스 같네요.....
실생활에 들어가면 꼭 그렇지많은 않겟지만....평온해 보입니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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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푸른10.11.07. 13:18

이방에서는 사진이 많이 허용되지 않아 다음편 부터 자유게시판 에서 이국적 풍경을 소개 하려합니다.
재미없는글 읽어주심에 감사드리며 애독해 주시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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까르르10.11.07. 17:07


아름답습니다~
기후환경도 좋습니다~
오리털, 모피... 필요도 없습니다~
바나나면 간단히 출출함이 해결되고 발가락쓰레빠 그것이면 되는...
갑자기 넘넘 가보고 싶습니다!!!
치안상태는 어떠한지요?
이렇게 오늘도 좋은이웃 되신 늘푸른님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멋진 행복 가득누리고 있습니다!!!
감사드립니다!!!
안전, 건강제일로 늘 멋진 유쾌함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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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푸른10.11.07. 20:10

치안상태 B 등급 정도 되구요 프랑스 인들은 노후연금 한달에 한 200 만원 쯤 타서 프랑스가 겨울철이면
이곳은 여름이니까 한 서너달 잘 지내고 간답니다. 저도 현역에서 손 놓으면 그곳에가서 하루 2 끼 식사로
연금생활 할까 곰곰히 계획 중입니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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